피만독의 평범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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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

나 홀로 일본 자유여행 필수준비물 총 정리

피만독의 평범한 일상 2019. 7. 11. 06:14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누구나 자유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고

그중에서도 나 홀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논의하고 하다 보면 의지도 되겠지만

누구 하나 의견 없이 오로지 내 힘으로 준비해야 되는 분들을 위해

 

일본 자유여행 준비물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보기

★ : 필수 품목

■ : 보조 품목

▲ : 의류 품목

♣ : 애매 품목


★여권

일단 여권이 없으면 출국 자체가 제한된다.

발급 소요기간이 4~5일 걸린다고 하니 제일 먼저 해주는 게 좋다.

 

※준비물

-여권발급신청서(서식은 민원실에 있음)

-여권용 사진 2매 (6개월 이내 촬영)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수수료(현금, 카드 가능)

-기존 여권(재발급 and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신청장소

-가까운 시청, 구청, 출장소 내에 여권 민원실을 이용(관할 시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음)

 

여권사진 규격 개편 사항 (2018년 1월부터)

1. 양쪽 귀 노출 의무 조항 삭제

2. 가발, 장신구 착용 지양 항목 삭제

3. 뿔테 안경 지양 및 눈썹 가림에 관한 항목 상제

4. 어깨 수평 유지 항목 삭제

5. 제복, 군복 착용 불가 항목 삭제

 

이미 여권을 소지한 상태라고 해도 다음 사항을 체크해 보자

 

※체크리스트

 

-여권의 유효기간

중국, 대만, 태국 등 많은 나라가 6개월 이상여권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한다.

일본의 경우는 별도로 규제하고 있지 않는다.

여권의 유효기간이 체류 예정 기간보다 길다면 문제 될 게 없다.

 

-비자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머리 아팠던 게 비자였다.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해외를 나가려면 비자가 필요하다는 거 같은데

카드에 있는 비자가 여기서 말하는 비자인가?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

카드 비자(VISA)와는 다른 개념에 비자고 일본에서는 비자 없이

90일 동안 체류가 가능한 점 참고 바란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 http://www.passport.go.kr/new/issue/general.php


★항공권

여권을 아무리 가지고 있어도 항공권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저렴하게 여행을 공략하기 위해선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는 게 유리한데

 

일본으로 가는 왕복 비행기표는 필자에 경우 12~25만 원 정도로 다녀왔다.

15만 원이 적정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가항공사가 너무 많아서 가격비교를 하고 싶다."

 

※항공권 가격비교

스카이스캐너를 추천하고 싶다. (광고 따위 없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실시간 가격 변동 알림 서비스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최저가를 알아봐 주고 예매를 도와주는 친구인데

핸드폰보다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예매하는 게 보기도 좋고 스트레스 안 받는다.

 

여담이지만..

타봤던 저가항공사 중에서 굳이 도토리 키재기를 하자면

진에어 > 제주 > 티웨이 > 이스타 > 피치 순으로 좋았던 것 같다.

기준은 기내에 공간이나 쾌적함 등을 고려했을 때 그렇다.

 

스카이스캐너 링크 : https://www.skyscann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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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숙소라 함은 여행에 지친 나의 몸을 쉬게 해 주는 공간이지만

그렇다고 비용을 너무 투자할 수도 적게 투자할 수도 없는 애매한 포지션이다.

 

퍼스트 캐빈 나고야 호텔

필자는 일본 여행이라면 개인적인 견해지만 캡슐호텔을 추천하는 바다.

게스트하우스와 견주기 힘든 쾌적함과 서비스를 봤을 때

좁지만 나만의 공간을 두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물론 게스트하우스보다 만원 정도 비싼 점이 있다.

 

※숙소 가격비교

아고다를 추천하고 싶다. (광고 따위 없다.)

타 사이트에 비해 세일 폭이 크다.

다양한 조건부 검색, 지도검색, 비슷한 숙소 검색 등을 지원한다.

 

이 또한 핸드폰보다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넓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고다 링크 : https://www.agoda.com/ko-kr/

 

예약이 완료되었으면 메일을 확인해서 호텔 바우처를 출력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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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와이파이 or 유심 or 로밍

필자는 환전보다 통신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암만 환전 잘해놔도 통신이 두절된다면 국제 미아가 되는 건 한순간이니까.

 

이것저것 안 따지고 귀찮다 싶은 분들은 당일날 공항 통신사 부스에서

로밍 신청을 한 뒤 하루에 만 원이라는 어마 무시한 금액을 내면서 다녀오면 된다.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에서는 포켓와이파이를 추천한다.

하나의 디바이스로 여러 핸드폰을 연결해 쓰면 저렴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홀로 여행이지 않은가

충전하면서 가지고 다니기에 포켓와이파이는 여간 귀찮은 존재가 될 수 있다.

 

※유심

그런 의미에서 유심은 편하다.

가볍고 걸리적거리지 않고 꽤나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핸드폰이 듀얼심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기존에 있던 유심을 빼야 되는데

 보관을 참 잘해놔야지 입국할 때 웃으면서 입국할 수 있다.

-또한 유심은 기체가 뜨고 난 뒤 미리 갈아 껴놓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 도착 시 알아서 데이터를 잡아주기 때문.

-최근 다녀온 나고야 유심 5 DAY 기준 LTE 무제한 15000원.

 

기타 해외유심 ₩7,900

일본유심 4G 무제한 로밍 데이터 유심칩 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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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가격 비교하면서 구매한 유심이라 괜찮은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직접 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환전

환전은 얼마나 해갈지 항상 고민된다.

필자는 일본을 시간만 되면 갈려고 하기 때문에

항상 여행 비용은 넉넉하게 챙겨가는 편이다.

 

마음 편하게 하루만 엔을 기준으로 잡고 환전하면 된다.

4일이면 4만엔, 5일이면 5만엔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된다.

 

본인이 쇼핑을 좋아한다면 좀 더 두둑이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신청장소

주거래 은행, 가까운 은행, 공항

 

※신청방법

준비물 : 신분증

주거래 은행 어플로 미리 신청(환율우대받을 수 있음)

 

여담이지만..

-환율 우대는 90% 받는 게 좋다.

-일본은 현금 문화이기 때문에 비자카드를 들고 가도 무용지물

-환율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자 엄청 큰 차이는 없다.

-공항에서 수수료는 매우 높기 때문에 미리 환전을 해놓도록 하자.

 

환율조회 : https://banking.nonghyup.com/servlet/IHEF0011I.view


★구글지도

국내여행은 "카카오 맵" 해외여행은 "구글지도"라고 할 정도로 해외 자유여행객 필수 어플.

"길찾기" 기능은 한 번도 안 타봤던 대중교통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해외에서 나 홀로 여행을 할 때 구글지도가 없으면 국제미아는 순식간.

이 친구 없이 여행을 하라고 하면 아마 나는 오사카 도톤보리 주변에서만 여행을 즐기다 가지 않을까 싶다.

 

관련링크 : https://www.google.com/maps/?hl=ko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m


■ 여행자보험

여행자보험은 단기(6개월↓)와 장기(6개월↑) 여행자보험으로 나뉘는데

워킹홀리데이 즉 워홀이 아닌 이상 단기 여행자보험을 신청한다고 보면 된다. 

 

해외 여행자 보험은 실손의료비, 휴대폰 손해, 도난, 질병, 항공기 납치와 같은 사항을

선택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인터넷이 신청이 저렴하고 보험다모아 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필자는 여행자보험을 안 들고 여행을 떠나는 편이다.

여행을 떠나는 목적 자체가 스카이다이빙 같은 액티비티가 아니기도 하고

여행자보험에서 보장하는 대부분 사항들은 정말 내가 조심하고 가지 말라는데 안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매번 무사히 다녀오고 있으니 선택은 본인 몫이다.

 

관련링크 : 보험다모아


■ 변환어댑터

국가별로 가정용 플러그 모양이 다르다.

일본은 TYPE A를 한국은 TYPE F를 사용하는데 일명 "돼지코"는

일본에서 쓰는 커넥터 모양을 한국형으로 바꿔주는 친구다.

 

하지만 일본에서 사용하는 110V 전압까지 바꿔주는 것은 아니므로

위 사진과 같이 "AC 110V~240V"라고 써져있는 프리볼티지를 지원하는

전자제품을 반드시 사용해야 된다.


■ 카메라

여행에 있어 나한테는 카메라가 필수 품목으로 작용하지만

여행하면서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녀야 되는 수고로움이 따른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되는 품목이다.

 

카메라를 챙겨가게 되면 충전기, 배터리, 삼각대와 같은 추가 물품으로

이미 출국 하기 도전에 캐리어에 한살림을 차려 놓기 때문이다.

 

자신이 국내여행을 하거나 해외여행을 할 때 카메라를 목에 걸고 휴대폰을 꺼내 들고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과감하게 집에 놓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꽤나 값이 나가는 친구다 보니 휴대폰, 지갑 + 카메라까지 더 해져서 관리하다 보면

머리가 새하얘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보조배터리

나 홀로 여행하다 보면 핸드폰을 볼 시간 따위 없다.

구글 지도로 원하는 목적지로 가면서도 해외 감성에 젖어 멍하니 밖을 쳐다보기 때문

그래서 보조배터리는 5000mah or 10000mah면 충분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2개를 들고 출국을 하는데 5000mah를 자주 사용하는 듯하다.

하루 종일 사용하고 자기 전에 충전을 해보도록 하자.

 

관련링크 : https://hoy.kr/4Eoay

 

코끼리 5000mAh 보조배터리 : 네이버쇼핑

배터리종류 : 케이블일체형(microUSB)용량 : 5000mAh젠더포함 : 라이트닝품목 : 보조배터리용도 : 스마트폰용전원 : 리튬폴리머

search.shopping.naver.com

개인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보조배터리다.

가격도 저렴하고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어서 거미줄 같이 케이블이

가방에서 꼬여버리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 충전기

사실 변환 어댑터를 가져가고 별도에 충전기까지 가져가다 보면 짐이 늘어난다.

어차피 "돼지코"를 가져가는 이유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충전기로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함이 아닌가.

돼지코와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2개)가 합쳐진 여행용 아답터를 구매해 보자.

 

관련링크 : https://hoy.kr/zRYZr

 

(현대Hmall) COSY 코시 유니크 USB 2포트 여행용 아답터 TA3092 -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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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별도에 환전을 완료했다고 하더라도 국내에서 사용하던 체크(신용) 카드를 가지고 가자

위급한 상황에 쓸 수도 있고 귀국하기 전 돈이 애매하게 지폐만 남았는데 선물을 사가야 된다면

해외결재가 가능한 체크(신용)카드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다.

위 사진과 같이 카드 우측 하단에 VISA, MASTERCARD 등이 적혀있다면 별도에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저런 마크가 없으면 국내 한정으로 쓸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어차피 집에서 공항을 갈려고 한다면 카드를 하나 가지고 가야 한다.

 

관련링크 : https://hoy.kr/WvKmw

 

해외브랜드 카드 장단점 비교 (Visa, Master, Amex, JCB, 유니온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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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패스

일본은 각 지역별로 외국인이 사용하기 편한 교통패스를 지원한다.

 

오사카는 "오사카 주유패스","한큐패스"

도쿄는 "1,2,3일 지하철패스"

삿포로는 "도니치카 깃푸"

나고야는 "소류도 패스","도니치에코패스","메구루버스" 등

 

외국인 한정 패스와 내국인도 사용 가능한 패스권을 가지고 있다.

정해진 노선을 일정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관광지 무료입장 및

할인을 더해주니 여행하는 사람 입장에선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필자에 경우에는 "파스모"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한 뒤 충전하고 다니고 있다.

일정을 엄청나게 빡세개 잡은 게 아니라면 교통카드가 더 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사카를 처음 간다면 "오사카 주유패스"는 꼭 사는 걸 추천한다.

국내에서 사면 다양한 명소를 알려주는 안내문과 함께 오고

확실히 주유패스는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패스권이라고 생각한다.


▲옷

인증샷을 이쁘게 찍기 위해서는 옷은 필수 품목이다.

그만큼 자리 차지도 제일 많이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입었던 옷에 처분이 고민되는

어떻게 보면 제일 골칫거리라고 볼 수 있다.

 

상의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체류기간-1개"를 가져가면 된다.

어차피 공항에 당일날 입고 가는 옷은 일본에 도착해서도 입고 있기 때문에

4박5일 일정이라면 입고 있는 옷을 제외하고 4개를 가져가면 된다.

 

하의

어차피 셀카를 찍으면 상반 때기와 얼굴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필자에 경우 "체류기간 / 2"를 해주는 편이다. 바지는 정말 자리 차지가 심해서

4박5일 일정리면 5/2 = 3개 정도를 들고 가 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속옷

상의 하의는 다시 입을 수 있어도 속옷은 정말 찝찝하지 않을까

"체류기간 + 1"해주는 편이다. 저녁에 속옷을 갈아입고 술을 먹으러 갔다가

다시 땀을 흘려서 찝찝해지는 경우를 대비한다면 1개는 추가해 주는 게 좋다.

 

잠옷

정말 파자마에 보들보들한 느낌이 아니라면 챙겨갈 필요 없다.

캡슐호텔을 예약했다면 웬만하면 제공해주니 따로 챙길 필요 없다. 

 

양말

"체류기간 +2" 비가 와서 양말이 젖어 버린다면 매우 마음이 아플 것이다.

자리 차지도 별로 안 하니 여유 있게 챙겨주자

(여름이라 샌들을 신고 간다? 좋은 선택이다. 챙겨가지 말자)

 

수건

체류기간을 무시하고 1개 정도는 챙겨주자 보통의 숙소에서는 1일 1수건을

챙겨주지만 갑작스럽게 비를 맞을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하나정돈 챙겨가는 편이다.


▲화장품

기분 좋게 씻고 나서 얼굴이 땅기는 느낌으로 여행을 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여자분들이 사용하는 "쿠션,섀도우,펜슬,마스카라,아이라인등은 생략하겠습니다."

 

기초화장품

스킨, 로션, 수분크림을 따로 챙겨가지 말자 "올인원"하나로 충분하다.

 

선크림

여름에는 피부가 타기 십상이다. 자외선 차단제에 경우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물리적,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구분할 수 있다.

해외여행이라면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티타늄디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를 사용한 물리적 선크림은 피부톤이 하얗게 변해서

마치 게이샤가 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

 

렌즈, 세척용품

이쁘게 하고 인증샷을 찍으려면 안경보단 렌즈가 이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렌즈, 렌즈통, 세척용품을 챙기면 되는데

렌즈 세척액은 따로 공병에 담아 가는 걸 추천한다.


▲세면도구

치약&칫솔

캡슐호텔 가면 하루에 하나씩 내 자리에 놓고 간다.

게스트하우스인 경우 문의를 한번 해보고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클렌징 용품

비누보단 폼클렌징을 추천한다.

다이소에 여행용 클렌징 폼을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구입하도록 하자

물론 호텔에 가면 구비가 돼있지만 찝찝하다면 클렌징 폼 정도는 가져가자

 

샴푸&린스

마찬가지로 구비가 되어있다. 찰랑거리는 머리를 원한다면 따로 가져가자

 

바디워시

마찬가지로 구비가 되어있다. 나만의 향기를 원한다면 따로 가져가자

 

샤워볼 or 때수건

캡슐호텔에 가면 있다. 근데 너무 작아서 얇아서 개운한 느낌이 안 난다.

한국적인 나일론 타월을 하나 가져가자 어차피 금방 말라서 좋다.

 

면도기

캡슐호텔 가면 역시나 구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필자는 여행용 면도기를 따로 가지고

다니고 있어서 씻고 난 뒤 면도를 했다.


♣왠지 애매한 물품

지퍼백

젖은 물건이나 세탁이 필요한 옷 같은걸 보관하기 위해 들고 가면

어떤 이유로든 나중에 쓰게 되어 있지만 너무 많이 챙겨가도 애매하다.

(압축 지퍼백에 입고 갈 옷을 담고 압축해서 가면 좋다.)

 

면봉

캡슐호텔 가면 구비되어 있다.

 

비상식량

일본도 편의점 천국이다. 굳이 가져갈 필요 없다.

 

옷걸이

옷은 접어 보관하는 게 좋다. 옷을 말리기 위해서라면 숙소에 세탁 겸용 건조기가 있는지 문의하자

 

보조가방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말한다. 어차피 비닐봉지에 넣어주니까 들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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