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크로스백 추천 #카부 로프백 (Kavu Rope Bag)

#여행용 가방은 항상 애매했다.

여행을 하기 전엔 누구나 여행 짐을 싸는 게 중요한데

 

얼마나 오랫동안 여행지에 머무냐에 따라 가방 크기도 달라진다.

 

 

여행을 하면서 필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기동성인데

 

머무는 시기에 맞지않는 가방은 오히려 짐이 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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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일치기에는 핸드폰과 지갑, 카메라 같은 물건들을

 

담을 수 있는 힙색을 선호 하는편이고

 

여행지에서 자고 온다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캐리어나

 

백팩을 메고 여행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서 단기여행과 장기여행 사이에 애매한 사이에 여행은

 

어떻게 가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좋은 친구가 눈에 띄어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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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사실 이 친구는 예전부터 탐내고 있었는데

 

내가 원하는 색상이 품절이라 오랜 기다림 끝에 구매하게 되었다.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해서 나온 오케이몰이라는 곳에서 구매하였다.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287171&pID=20004486&UNI=N

[KAVU]Rope Bag Black (로프 백) - OK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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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뷰

사실 이 사진에는 택배박스가 없지만

 

가방임에도 박스에 담아서 보내줬다는 게 신기하다.

 

가방이나 옷 같은 경우에는 보통 비닐로 된 포장지에 보내주는데 말이지

 

가격이 다른 곳 보다 저렴해서 걱정했지만

 

아주아주 양품이 왔다.

 

20대 초반 백화점에서 흑우 짓을 하던 중

 

폴더 매장에서 카부라는 브랜드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 걸쳐본 가방이 로프 백이어서

 

그때에 편안한 착용감과 넉넉한 공간이

 

기억에 남아 이제야 구매하는 듯싶다.

 

태그에 붙어있던 사진에 가방은

 

로프백과 비슷한 스톤이라는 가방인데

 

진짜 디자인이 돌멩이 같아서 로프 백으로 선택했다.

 

보기에는 공간은 스톤이 더 넓은 듯싶다.

 

스티커 씰이 있다.

 

노트북에 붙여 놔야지

 

로프 백이 왜 로프백이냐고 한다면

 

가방 스트랩이 정말 로프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짱짱함이 남달른 친구다.

 

로프백에 포켓은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3개에 보조 포켓과 2개에 메인 포켓이 존재한다.

 

그중에 가장 작고 유일하게 찍찍이를 사용하는 포켓은

 

원래 핸드폰을 넣으려고 생각했던 공간이지만..

 

?????

 

아.. 어쩌지..

 

보조배터리나 카메라 배터리를 넣어놔야 될 듯하다.

 

사실 이 부분을 가장 기대했는데

 

로프 백이 나온 지 좀 돼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커지는 핸드폰 크기는 예상 못 한 듯하다.

 

그래도 다행인 게 두 번째로 작은 보조 포캣에는

 

정확히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갑을 넣어 놓을라고 했는데..

 

메인 포캣을 열어보면 부분 세탁을 하라고

 

표시가 되어있는데

 

캔버스 소재는 짱짱하기에 더러워지면

 

세탁기에 돌려버릴 생각이다.

 

메인포켓은 두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하나는 보조 포켓이 또 있다.

 

해외여행이나 장기여행을 갈 경우

 

귀중품이나 여권을 넣어놓기 딱 좋은 사이즈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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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박 2일 용 여행가방으로 아주 적합하다.

 

겨울에는 옷에 부피가 있어서 무리겠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속옷이나 갈아입을 옷 정도는

 

가볍게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한 등반을 할 때도 낚시에도 안성맞춤인 듯하다.

 

2일 여행을 갈 때마다 백팩을 챙기는 게 참 곤욕이었는데

 

적당한 포켓과 편안한 착용감 넓은 공간 등은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