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만독의 평범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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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

순천 나홀로 여행하며 사진 찍기 좋은 곳 #드라마세트장

피만독의 평범한 일상 2019. 3. 9. 00:30


#드라마세트장

(순천 가볼만한 곳)


이곳은 말 그대로 드라마 세트장이다.


모두가 아는 그런 드라마를 촬영했다.


드라마로는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영화는 늑대소년, 택시 운전사 같은


나름의 띵?작들을 남긴 요소에 원천이라


할 수 있는 곳 이겠지.



사실 이곳은 컨셉이 세 곳으로 나뉜다.


80년대 서울 변두리, 60년대 순천읍대


70년대 서울 달동네


이중 나는 서울 달동네를 선택했다.


워낙에 그쪽은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 많았고


좀 시간이 늦기도 해서 달동네만 보기로 했다.



사실 다양한 체험 구간이 있다.


자그마한 공방도 있고.


사실 이곳은 친구들이랑 오는 게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사람 구경 좀 하면서


사진을 찍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가


카메라 앵글을 어떤 식으로 하든


사람이 있더라


조용히 사진만 찍고 간다면


사람이 많은 낮시간을 피해 와야겠다.



돌아다니다 보면


그전에 들렀던 부산에


감천문화마을이 떠오른다.


각기 다른 건물들이 내는


조화가 좋단 말이지



꼭대기에 올라가니 순천시에


전경이 보이더라


이곳 역시 숨이 탁 트인다.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은 놀이터가 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검정고무신이 이런 느낌이 였을까.



이곳에서는 옛날 복고풍에 교복을 대여해 준다.


누구라도 철수와 영희가 될 수 있다는 점



달동네에 살면 이런 전경을 매일 볼 수 있었을 꺼다.



달동네 컨셉에 촬영장 꼭대기에는


교회가 하나 있다.







버스를 타고 가면 어느 정도 걸어야 된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먼 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순천에 여행을 갔다고 하면 한 번쯤 들리면 좋은


이라고 생각한다.



교복은 3000원 정도에 50분 정도 대여를 해주고


가방 같은 물품은 1000원을 추가로 받는다.


#드라마세트장 정보


https://www.suncheon.go.kr/tour/tourist/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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