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12)
피만독의 평범한 일상
※ 올드문래(문래동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 집 #올드문래) 문래동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출사지 중 하나이다. 특히 오밀조밀 모여 있는 맛집들은 외관마저 신경을 많이 쓰는 터라 사진을 찍기 좋은 요소가 되곤한다. 기본적으로 문래동은 1호선 영등포역과 2호선 문래역 그리고 버스 등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 이런 저런 사진을 남기고 나서 밤이 되면 문래예술창작촌을 거닐다가 가볍게 들리면 될 것 같다. 1.살펴보자 문래예술창작촌을 거닐다보면 예상치 못 한 곳에서 올드문레를 볼 수 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목조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낮 : 카페 , 저녁 : 수제맥주 펍 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2.들어가보자 좌측 파랑은 정문, 우측 빨강은 화장실이다. 처음에는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 망설여지는 그런 독특한 구조..
※ 다원국수(구로 항동철길 국수가 얼큰한 맛집 #다원국수) 항동철길을 거닐다 보면 문득 생각난다. 근데 마땅하게 끼니를 해결할 곳이 없다는 걸 그래서 급하게 지도를 뒤져가면서 찾은게 다윈국수 였다. 온수역에서 걸어서 5분 향동철길을 거닐다가 성공회대학교 쪽으로 돌아서 나가서 가는 길에 있다. 1. 살펴보자 사실 영어로 되어있는 간판을 보면 이곳이 국수집인지 카페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 그래서 밖에서 기웃기웃 거리다가 들어갔다는 슬픈 이야기 2. 들어가보자 디자인이 참 고급지다. 테이블이 참 신기하게 생겼다. 난 칵테일을 먹으러 온게 아니라 국수를 먹으러 온건데 말이지 바처럼 되있는 테이블 덕분에 혼자와도 부담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다. (출처:https://store.naver.com/restaurant..
※ 반촌 열탄불 대구막창 갈매기살(안양1번가 막창 그리고 갈매기살 맛집 #반촌 열탄불 대구막창 갈매기살) 군대 동기들과 안양에서 만났다. 술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 정하다가. 역시 먹고 살자고 하는 삶이기 때문에 밥을 먹기로 하였다. 메뉴는 역시 고기가 아니겠는가 지인이 막창을 안 먹어 봤다고 해서 친절하게 갈매기살과 막창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이곳으로 향했다. 안양역에서 멀지 않은 안양1번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목을 끌기 위한 간판들과 가격표를 보면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2. 들어가보자 밖에서 봤던 이 가게에 마스코트는 사장님이란 걸 알 수 있다. 파란색 두건이 이를 증명해 준다. 고기 구워주는 집! 진짜 구워준다. 다만 다른 곳에서 구워서 테이블에서 마무리하는 방식 메뉴가 밖에도 옆..
※ 금별맥주(안양1번가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 맛집 #금별맥주) 요즘 수제 맥주에 엄청나게 빠져있단 말이지 특히 흑맥주 향이 마음에 들려서 자주 가는 편이다. 별개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비교해 보고 있는데 흑맥주는 거의 비슷한 느낌인 거 같다. 초콜릿 향, 커피 향 등등 안양역에서 멀지 않은 안양1번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밥 먹고, 술 먹고 간단히 담소 나누기 좋을 듯하다. 1. 살펴보자 엄청나게 복잡한 상가들 사이에서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금별맥주 찾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도 입구를 찾기 힘들다. 2. 들어가보자 여긴가 싶어 들어가면 계단에서 이런 이런 문구를 볼 수 있다. 잘 찾아온 게 맞다. 메뉴는 참 선택권이 많은 것 같다. 위 사진처럼 빨간색으로 칠해진 부분을 ..
※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서촌 프랑스 가정식 맛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나 홀로 진짜 여행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홀로 여행 포인트와 그곳에서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하는데 그렇게 알게 된 프랑스 가정식 요릿집이다. 이름이 특이한데 아마 1985년도에 나온 영화를 모티브로 가게 이름을 작성한 것 같다. 경복궁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서촌 골목을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다. 1. 살펴보자 입구 사진이 없어서 로드뷰 사진을 올렸다. 처음에 가게를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 눈에 띄지도 않고 내부가 잘 보이지 않고 간판으로 볼 때 이곳은 뭐 하는 곳 인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음식집이다. 가는 사람만 아는 사람만 가는 곳 일 거라 생각한다. 2. 들어가보자 3개에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