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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만독의 평범한 일상
※훌리오(JULIO) (홍대 멕시코 요리 전문점 #훌리오(JULIO)) 멕시칸 요리는 참 생소하다. 일식인 라멘이나 양식인 스테이크 같은 요리는 우리도 잘 알고 잘 먹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멕시칸 요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잘 모른다. 홀리오는 그 사이에서 멕시칸 요리를 시작했고 지금껏 여러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다. 내가 간 곳은 홍대점 수원에도 물론 있지만 어쩌다가 가게 되었다. 6호선 상수역에서 도보로 2분 2호선 합정역에서 도보로 10분 홍대로 가기 전 초입에 있기 때문에 점심 식사를 하기에 적합한 거 같다. 1.살펴보자 처음엔 찾기가 참 힘들었던 게 JULIO라는 영어 간판만 있었는데 보통 저렇게 보면 줄리오라고 하ㅈ.. 위 사진에서 테이블이 있는 곳 사이로 들어가면 있다. 2.들어가보자 ..
#수원화성(수원 가볼 만한 곳 #수원화성) 우리나라에는 많은 궁궐이 있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등 비슷하지만 다르고 각자에 매력이 있다. 하지만 이런 문화제들은 서울에 몰려있기 때문에 수도권이나 지방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은 맘먹고 가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든 것도 사실 사진을 찍으러 가기에는 사람도 많고 특히 야간개장을 따로 하기 때문에 때를 맞추기가 아주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보통 집에서 가까운 화성행궁을 출사지로 자주 가는 편이다. 수원화성에 규모는 굉장히 크기 (5.52km 규모의 성곽) 때문에 제대로 돌려면 마음 잡고 돌아보는 게 좋다. 성곽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당시 방어시설인 성문, 적대, 포루 등이 자칫 따분할 수 있는 산책길을 더 풍요롭게 해준다. 수원화성에서 가장 사진 찍..
※ 올드문래(문래동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 집 #올드문래) 문래동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출사지 중 하나이다. 특히 오밀조밀 모여 있는 맛집들은 외관마저 신경을 많이 쓰는 터라 사진을 찍기 좋은 요소가 되곤한다. 기본적으로 문래동은 1호선 영등포역과 2호선 문래역 그리고 버스 등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 이런 저런 사진을 남기고 나서 밤이 되면 문래예술창작촌을 거닐다가 가볍게 들리면 될 것 같다. 1.살펴보자 문래예술창작촌을 거닐다보면 예상치 못 한 곳에서 올드문레를 볼 수 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목조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낮 : 카페 , 저녁 : 수제맥주 펍 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2.들어가보자 좌측 파랑은 정문, 우측 빨강은 화장실이다. 처음에는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 망설여지는 그런 독특한 구조..
※ 다원국수(구로 항동철길 국수가 얼큰한 맛집 #다원국수) 항동철길을 거닐다 보면 문득 생각난다. 근데 마땅하게 끼니를 해결할 곳이 없다는 걸 그래서 급하게 지도를 뒤져가면서 찾은게 다윈국수 였다. 온수역에서 걸어서 5분 향동철길을 거닐다가 성공회대학교 쪽으로 돌아서 나가서 가는 길에 있다. 1. 살펴보자 사실 영어로 되어있는 간판을 보면 이곳이 국수집인지 카페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 그래서 밖에서 기웃기웃 거리다가 들어갔다는 슬픈 이야기 2. 들어가보자 디자인이 참 고급지다. 테이블이 참 신기하게 생겼다. 난 칵테일을 먹으러 온게 아니라 국수를 먹으러 온건데 말이지 바처럼 되있는 테이블 덕분에 혼자와도 부담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다. (출처:https://store.naver.com/restaurant..
※ 반촌 열탄불 대구막창 갈매기살(안양1번가 막창 그리고 갈매기살 맛집 #반촌 열탄불 대구막창 갈매기살) 군대 동기들과 안양에서 만났다. 술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 정하다가. 역시 먹고 살자고 하는 삶이기 때문에 밥을 먹기로 하였다. 메뉴는 역시 고기가 아니겠는가 지인이 막창을 안 먹어 봤다고 해서 친절하게 갈매기살과 막창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이곳으로 향했다. 안양역에서 멀지 않은 안양1번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목을 끌기 위한 간판들과 가격표를 보면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2. 들어가보자 밖에서 봤던 이 가게에 마스코트는 사장님이란 걸 알 수 있다. 파란색 두건이 이를 증명해 준다. 고기 구워주는 집! 진짜 구워준다. 다만 다른 곳에서 구워서 테이블에서 마무리하는 방식 메뉴가 밖에도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