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66)
피만독의 평범한 일상
#태종대(부산 가볼만한곳) 부산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 해운대, 광안리, 자갈치 시장 등등 그중에서도 태종대는 관광객들에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을 만큼 인기가 있다. 도시에 속해있는 해안가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아름다운 풍경과 깎아지른 절벽에 풍경이 좋기 때문이겠지 자갈치시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태종대에서 단연 봐야 할 필수코스 태종대전망대에서는 자살바위라는 바위 하나가 있는데 옛날에 이런저런 일로 인해 이 바위에서 뛰어내렸다는 얘기가 있다. 그래서 전망대 앞에는 이렇게 모자상을 세워 놨고 자살바위를 찾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망대 앞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다양한 배들이 있는데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배일 듯하다. 아마 저 이상한 형..
#감천문화마을 (부산 가볼만한곳) 전형적인 달동네다. 혼자 여행하면서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특유에 조용한 분위기 때문일까 하지만 이런 동네들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재개발이 되면서 많이 사라지는 추세다. 하지만 그 장점을 살려서 관광지로 개발한 곳이 바로 감천문화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전쟁 당시 부산까지 밀렸던 도중 피난민들에 의해 조성된 이 마을은 가파른 산비탈에 구역도 제대로 갖추지 못 한 채로 탄생한 마을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구수가 크게 감소한 탓에 재개발까지 논의되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고 덕분인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에 유입이 많아졌다. 시에서도 이 특징을 살리고자 노력했고 결국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근데 이건 좀 아닌 거 같아 무섭잖아 밤에 보면 ..
#통영대교(통영 가볼만한곳) 도시에는 각자에 이쁜 야경 명소가 있다. 통영에서 내가 생각하는 야경 명소는 통영대교다. 조용하고 한적하니 혼자 돌아다니기 안성맞춤이고 사람이 정말 한 명도 없었다. 평일이라 그런가?? 주말에도 마찬가지일 듯싶다. 다들 저녁이 되면 여행으로 지친 몸으로 나오기 힘들어서인가 일몰에 맞춰서 통영 케이블카와 같이 경유할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케이블카를 놓쳤다. 물론 여행하면서 한 번씩에 틀어짐은 화나기보다는 아쉽다. 어차피 혼자 온 여행이고 누구도 날 탓하지 않으니까 다음을 기약하면서 터덜터덜 내려오다가 해가 지기 시작하는 것을 봤다. 예정했던 대로 통영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무교로 향한다. 사실 야경은 통영대교는 야경에 한 요소이고 충무로가 실제로 사진을 찍는 곳 ..
#이순신공원 & 동피랑마을(통영 가볼만한곳) 나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으로 소매물도를 얘기한다. 하지만 소매물도는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볼 수 있는 꽤 난이도 높은 곳이다. 그렇다면 당일치기로 갈 만한 곳은 어딜까? 하지만 통영에서 배를 이용 안 하고 차를 몰고 가지 않아도 버스를 이용해서 쉽게 통영에 장관을 볼 수 있는 곳 이순신 공원이다. 아마 진주에서 통영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으로 기억한다. 참 이때 여행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순신 공원으로 직접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없지만, 일반 버스를 타고 청마문학관 입구라는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20분 정도를 걸어가면 만나 볼 수 있다. 20분이면 좀 걸어야 되긴 하지만 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재밌기에 이 또한 여..
Panasonic DMC-LX100 ※ 입문용 카메라로 LX100을 추천하는 이유(2019년 08월 21일 내용추가) 졸업하는 자녀를 위해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카메라를 사는 대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듯싶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구입하는 이유는여행을 하며 좀 더 좋은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 아닐까. 필자는 사진과 여행이 취미고 어떻게 보면 사진을 찍기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취미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폰카메라에 만족하며 취미생활을 하다가 취미로 확일화시키고 난 뒤 아직도 잘 사용 중인 LX100에 설명에 앞서카메라를 사기 위해 이곳에 오신 분들께 몇 가지 말씀 올린다. ■■■■ ■왜? 라는 질문이 있기 전까진 사지 말 것. 사실 카메라에 종류가 요즘에는 참 다양하기 때문에소비자 입장에서 ..